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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제국의 황제 - 체스델

분류일러스트

작성일2021-05-06 14:16

완성일2016-11-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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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제국의 황제 - 체스델

이번에 올릴 그림은 체스델이라는 캐릭터입니다. 검은 피부를 가진 오크들의 현 수장이자 강철 제국이라는 국가의 지도자입니다. 이 설정들을 하나 하나 풀고는 싶은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네요! 요즘에는 또 그림을 그리지 못해서 새로운 설정을 올리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올릴 설정은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천천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철 제국의 황제 - 체스델
강철 제국의 황제 - 체스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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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니힐라 엔시유니아에서 오크는 우르키안이라고 불립니다. 또한 전형적인 색깔인 녹색이 아니며 검은 피부를 지닙니다. 니힐라에서는 대부분의 종족들이 인류라는 키워드로 묶입니다. 종족이 다르더라도 인류의 일종으로 보는데, 우르키안은 그 인류중의 하나인 것이죠. 다른 종족들과는 비교적 체격이 우람하고 힘도 강력합니다.

강철 제국

알세이아 대제국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국가. 알세이아 대제국이 이레귤러에 의해 타락하여 찬란한 빛을 잃었을 때 우르키안들은 자신들의 터전인 알세이아 대륙단을 지키기 위해 뭉치게 된다. 강철 제국에는 금이 많이 생산된다. 그리고 그 금은 매우 단단한 재질을 지닌다. 때문에 금철이라고도 불린다.

강철 군주

강철 제국의 군주들은 강함을 상징하며 그와 동시에 지혜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세상에 태어나 200년 정도를 살아가는 우르키안은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거친 도전을 일삼는다. 그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자들만이 군주가 될 자격을 얻으며, 7명의 현자에게 시험을 받는다. 일곱번의 시험 끝에 끝까지 남는다면 진정한 강철 군주가 될 수 있다.

체스델

체스델은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지혜로운 황제다. 항상 무거운 도끼를 들고 다니는데, 이 도끼는 그저 평범한 도끼다. 금철이 많이 생산되는 강철 제국에서는 오히려 보기 어려운 재질의 무기. 그러나 체스델은 이 평범한 도끼로 많은 적을 쓰러뜨렸고 강철 제국을 지켜냈다. 제국민들은 체스델을 신뢰한다. 가장 뛰어난 황제는 아니지만 믿음직스럽고 강한 황제임은 틀림이 없다.

그가 직접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알세이아 대제국이 사실상 궤멸하여 멸망했을 때, 사악한 이레귤러들에게서 세상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 3개국중 하나가 된 것은 체스델의 선조가 결정한 이레적인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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