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일러스트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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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제국의 황제 - 체스델
체스델은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지혜로운 황제다. 항상 무거운 도끼를 들고 다니는데, 이 도끼는 그저 평범한 도끼다. 금철이 많이 생산되는 강철 제국에서는 오히려 보기 어려운 재질의 무기. 그러나 체스델은 이 평범한 도끼로 많은 적을 쓰러뜨렸고 강철 제국을 지켜냈다. 제국민들은 체스델을 신뢰한다. 가장 뛰어난 황제는 아니지만 믿음직스럽고 강한 황제임은 틀림이 없다. 그가 직접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알세이아 대제국이 사실상 궤멸하여 멸망했을 때, 사악한 이레귤러들에게서 세상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인 3개국중 하나가 된 것은 체스델의 선조가 결정한 이레적인 일이었다.
살로우의 럼버 닐
한때는 군장교였지만 전쟁도중 연인을 잃어 삶에 회의감을 느끼던 때에 속세와 연을 끊어 깊은 산속으로 은거중이었던 그는 그저 럼버 닐이라고만 불리는 평범한 나무꾼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귀족으로 보이는 여자아이를 도적 패거리들에게서 구하게 되면서 그의 삶은 달라진다. 그 여자 아이는 고르고니아의 황녀였고, 그녀와 함께 모험을 하게 되며 여러가지 사건을 겪고, 동료도 생기며 고르고니아의 기사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다. 다시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는 그는 이제는 더 이상 마음이 꺾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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