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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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js로 직접 블로그로 만들겠다고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서 백지부터 시작해서 작업을 진행한 지 2주 정도 흘렀습니다. 이제는 블로그가 모양을 갖추어서 슬슬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해도 상관 없을 것 같다고 판단하고,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하려합니다. 이 블로그는 프로그래밍을 중점으로 컨텐츠를 채워나갈 것이고 그 컨텐츠들은 연습이나 복습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가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프로그래밍이 아니더라도 일본어 컨텐츠나 게임에 관련된 컨텐츠들도 다룰 예정입니다. 사람이 항상 공부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죠. 아무튼 처음으로 직접 블로그의 곳곳을 구현해봤는데 정말 감회가 새로운 작업이었고 이 블로그에는 많은 애착이 갈 것 같습니다. 이번 작업을 하면서 새로이 알게 된 것들도 있고 확실히 재밌는 작업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천천히 포스트를 작성할 예정이고, 더 구현해야 하는 기능들도 있지만, 천천히 살펴보면 될 듯 합니다.

이번에 블로그를 만들면서 마크다운 문법으로 포스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포스트 작성이 상당히 편리해진만큼,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포스트를 작성해보도록 하고, 약 다섯 번은 운영했었던 블로그를 또 다시 이렇게 운영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활기차게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누가 보게 될 지는 모르지만 그거랑 상관없이 글은 천천히 작성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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